당일치기 여행지 북한산 국립공원: 여행코스, 즐길거리 볼거리 그리고 주의 사항

북한산 국립공원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와 806m의 인수봉을 비롯하여 20여 개의 봉우리와 100여 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등산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당일치기 여행 코스

북한산 국립공원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다음과 같은 코스가 있습니다.

1) 북한산성-대남문 코스:
등산객이 가장 선호하는 루트로서 북한산성 입구에서 출발하여 북한산성을 거쳐 백운대 또는 인수봉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북한산성의 주요 성과 행궁지등의 유적지를 지나가는 코스라서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 이동경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대서문 → 무량사 → 북한동역사관 → 대동사 → 백운봉암문 → 만경대 옆길 → 노적봉 옆길 → 중흥사지 → 행궁지 → 대남문 → 구기계곡 → 구기탐방지원센터
• 총 이동거리: 10.2km / 총 소요시간:4시간 10분 / 난이도: 어려움

2) 문수봉 코스:

문수봉 입구에서 출발하여 문수봉에 오른 후, 도봉산으로 넘어가는 코스입니다. 도봉산과 북한산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이동경로: 독바위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승가봉 → 문수봉 → 구기탐방지원센터
• 총 이동거리: 8.5km / 총 소요시간: 6시간

3) 백운대 코스:

백운대 입구에서 출발하여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입니다. 북한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운대에 올라가는 코스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중적인 코스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서 백운탐방 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 이동경로: 백운탐방지원센터 → 백운대피소 → 백운대 → 용암문 → 도선사(용암문통제소) → 백운탐방지원센터
• 총 이동거리: 5km / 총 소요시간: 4시간 / 난이도: 중

 

북한산 국립공원 볼거리와 즐길거리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1) 등산: 북한산 국립공원의 주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등산입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를 통해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등산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와 806m의 인수봉을 비롯하여 20여 개의 봉우리와 100여 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등산을 하며 북한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등산은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등산은 자신의 체력을 시험하고, 도전 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북한산에는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볼거리가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북한산성: 북한산성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 있는 산성으로, 사적 제16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성은 백제 개루왕 5년(132년)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수차례 개축되었습니다. 북한산성은 둘레가 약 11km에 달하며, 14개의 문과 3개의 장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성벽은 대부분 석축으로 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은 토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성은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 중 하나로, 조선시대의 군사적 방어시설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또한,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한산성은 다양한 등산 코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대남문, 백운대, 인수봉 등 북한산의 주요 봉우리를 오르는 코스에서 북한산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성은 서울 근교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3) 도봉서원: 도봉서원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입니다. 1573년(선조 6)에 양주목사 남언경이 조광조를 모시기 위해 창건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정암서원"으로 불렸으나, 1696년(숙종 22)에 송시열을 추가 배향하면서 "도봉서원"으로 개칭되었습니다. 도봉서원은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조광조와 송시열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과거시험을 치르거나 학문을 강의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4) 불암산성: 불암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현재는 사적 제 24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불암산성의 축조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입지나 축성기법, 성 안에서 발견되는 유물 등을 고려할 때 신라가 한강 유역 방어를 위해 축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암산성은 고려시대에도 활용된 듯하며, '대동지지'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 고언백이 이곳에 성을 쌓고 싸웠다고 합니다. 불암산성은 1988년 2월 28일 사적 제2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불암산성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역사적 명소로, 산 정상부에 있는 불암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불암산성의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며,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당일치기 여행시 주의 사항

• 등산 시에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 등산 시에는 등산화, 등산복, 등산용품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 등산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